95점과 100점 받는 아이 무엇이 다를까?
평소에 시험 점수에 욕심을 내는 아이들이 많이 있고 100점을
목표로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100점을 받는 아이는 많지
않다. 그렇다면 아깝게 1~2문제 틀리는 아이는 왜 그럴까?
95점과 100점 받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?
1) 국어 과목은 교과서를 꼼꼼히 살피는 습관이 100점과
95점을 가른다.
최근 국어 시험은 지문이 많고 장르가 4~5개 지문을 모아 출제 되기때문에 지문을 정확하게 이
해하고 핵심을 파악해야 하는 문제들이 많다.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문제도
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.
국어 문제 같은 경우 한 순간의 판단 실수로 문제를 잘못 이해 하거나 착각 할 수 도 있고, 알고
있는 배경 지식의 깊이와도 관련이 있다. 예를 들어 경주 기행문이 있을 때 신라 역사적인 배경
지식이 있고 이를 체험 학습으로 해 본 학생은 단순히 교과서나 책을 이해하고 암기 한 학생과
현저한 차이가 들어난다.
2) 사회 과목은 도표, 설명하는 말 주머니를 놓친다거나 교과서 귀퉁이의 도표나 도식을
놓치는 경우도 많다.
시험에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학습 시간을 조절 할 줄 알아야 한다.
간단하게 예습하고 수업 직후에 복습하는 습관은 기억력을 80%이상 높여 주기 때문에 수업이 끝
난 후에 바로 교과서를 덮지 말고 쉬는 시간 2~3분 동안 복습을 하는 것은 100점을 향한 지름길이
라고 생각된다.
3) 수학 과목은 쉬운 문제라도 완벽하게 복습해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.
대부분 한 두 문제 틀린 아이들은 "알고 있는데 계산이 틀렸다"라고 얘기한다. 사칙 연산에서
실수로 100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. 계산속도가 주어진 시간에 충분한지 마음의 여유를 가지
고 시험에 임해야 하겠다. 급하게 서둘다 계산이 틀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.
또한 100점 받는 아이는 어려운 문제만 풀지 않는다. 틀린 문제를 꼭 확인하고 다시 한 번 공부
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. 자주 오류를 범하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서 보충하는 것이다.
머리는 좋은데 실수를 하는 경우는 쉽게 풀리는 문제는 충분히 연습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경우
가 많다. 계산연습도 충분히 해 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.
4) 마지막으로 시험성적에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.
부모님이 성적에 대한 압박감을 준다면 시험에 불안이 생기고 아는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 경
우가 있다. 시험 보는 날 "열심히 노력한 만큼 실수 하지 말고 정성 들여 문제를 풀면 잘 할 거야"라
고 격려해 주는 부모님의 자세도 중요 하다고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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